세계 최고의 에고이스트가 아니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가 될 수 없다. 제목 적은 바와 같이 은 일본의 이능력 배틀 스포츠 만화입니다. 스포츠 종목 중 축구를 소재로 활용하고 있는데요. 일본의 공격수 포지션인 남고생 300명을 '블루 록'이라는 트레이닝 시설에 가두고 경쟁시켜 최강의 에이스 스트라이커를 탄생시킨다는 스토리로 연재 중입니다. 작품을 처음 접하면 의 설정과 대사가 무리수처럼 느껴져 '이게 뭐지?'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. 저도 을 정독하면서 등장인물들의 허세 넘치는 대사들로 오글거리는 느낌도 많이 받았는데요. 그럼에도 보다보면 몰입도도 좋고 작가의 연출력도 좋아서 어느새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ㅎㅎ 현실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만화가 아니라 '이능력 배틀 축구만화'라는 점을 받아들이고 본다면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