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레이곰을 입은 <치이카와> 마스코트 인형

곰이 되어버린 치이카와??!

2024년 3월 6일부터 나가노 마켓 시부야점과 신사이바시점(이상 오프라인 매장)과 나가노 마켓 온라인 스토어(오전 11시 발매)에 신상품인 '말레이곰을 입은 치이카와&하치와레&우사기' 마스코트 인형이 출시됩니다.

 

출처 : 나가노 마켓

 

이번 마스코트 인형의 컨셉은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, 치이카와, 하치와레, 우사기가 말레이곰 의상을 입고 울고 있는 표정의 디자인입니다. 그래서인지 제품명에도 '아... 울어버렸다!'라고 적혀 있습니다. 디자인을 좀 더 들여다보면 말레이곰의 표정이 각각 다른 것도 알 수 있답니다. 그런데... 이 세 캐릭터들이 왜 울고 있을까요..? ㅎㅎㅎ

 

제품 가격은 일본 현지 금액 기준 1,760엔(한화 약 16,000원)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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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레이곰???

말레이곰은 <농담곰>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, 이름 그대로 말레이곰이 모티브인 캐릭터입니다. 말레이시아 곰은 곰 중에서도 가장 크기가 작은 곰에 속하는데 농담곰 세계관에서는 큰 캐릭터인지 엄청나게 크게 등장합니다. <농담곰>과 <치이카와> 모두 나가노 작가의 작품이다보니, 컬래버를 진행한 마스코트 인형인데 뭔가 말레이곰에게 먹혀버린 듯한 느낌도 드네요 ㅎㅎㅎ

 

참고로 실제 말레이곰은 앙상한 외모에 어정쩡해보이는 자세 등으로 잘 일어서기도 하고 혀가 굉장히 길어서 기괴해보이기도 하는 종이라고 합니다.

 

출처 : 농담곰(좌측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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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지 출처 : 나가노 마켓, 농담곰

글 : 화니PD